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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부산국제영화제 '#청춘해' 토크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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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tv 10주년 기념

[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KT가 올레 tv 10주년을 맞아 부산에서 영화와 음악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KT(대표 황창규)는 2018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의 공식 후원사로 10월 6일 부산 해운대구 소향씨어터에서 '청춘기업(氣UP) 토크콘서트 #청춘해'를 개최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청춘해'는 KT가 2016년부터 젊은 세대를 공감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한 토크콘서트다. 이달 기준 누적 관람객 4만2천명을 돌파하는 등 매회 매진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KT는 IPTV 1위 사업자로서 '청춘' '영화'를 컨셉으로 토크콘서트를 열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콘서트는 올레 tv 0번 채널에서 방영 중인 영화 소개 프로그램인 '무비스타 소셜클럽(이하 무스쇼)'를 통해 생생한 현장을 방송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콘서트는 무스쇼 MC인 조우종이 진행을 맡고 가수 겸 배우 진영과 영화제 개막작인 '뷰티풀데이즈'의 주인공 장동윤, 아이돌 '비투비(BTOB)’가 출연해 공연과 함께 청춘들과 공감 토크를 이어갈 예정이다.

KT는 토크콘서트와 함께 Y세대 타깃 캐릭터인 '라온' 소개 이벤트를 벌인다. 관람객들에게 솜사탕을 증정하고, 포토존에서는 '인생네컷' 기기를 마련해 현장에서 바로 사진을 인화해줄 예정이다. 또 온(ON) 요금제 홍보를 위해 진행된 홍대 팝업스토어 '온(ON)식당'에 있던 다양한 오락 기기를 부산으로 옮겨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만난다.

이 밖에도 KT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R 콘텐츠 전문기업 바른손과 함께 VR영화상영관을 운영한다. 지난 7월 KT 주최로 진행된 VR콘텐츠 공모전인 링크온(LINK ON) 어워드 작품들 중 일부를 VR 영화로 만나볼 수 있다. VR 상영관은 10월 5일부터 12일까지 8일간 영화의전당 BIFF 힐 1층에서 운영된다.

이필재 KT 마케팅부문장(부사장)은 "KT는 IPTV 1위 사업자로 지난 10년간 차별화된 문화 콘텐츠 육성을 위해 많은 고민해왔다"며,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열리는 청춘해 콘서트를 비롯해 앞으로도 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 문화 콘텐츠 산업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10월 청춘해 콘서트 티켓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에서 1천원에 구입할 수 있다.

도민선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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