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용근 기자] 가수 박지헌이 아내에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18일 방송되는 KBS 2TV '1대100'에서는 그룹 V.O.S 박지헌이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날 조충현 MC는 박지헌에게 "지금의 아내와 서로 첫사랑이냐?"고 물었다.
이에 박지헌은 "저는 확실히 첫사랑이고, 아내도 제가 첫사랑이라고 했으니까 맞겠죠?"라고 답했다.
이어 MC는 "박지헌 씨가 군 생활하는 동안 아내 분이 120번 면회 왔다고?"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박지헌은 “내가 군 생활을 30개월 했는데 매주 한번도 안 빼고 왔다. 그래서 말년에는 부대에서 부대 안으로 아내를 초청 해주기도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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