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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남북 정상 최초로 노동당 청사에서 회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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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조성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후 평양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본부 청사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서훈 국정원장, 문재인 대통령,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김영철 당중앙위 부위원장, 김정은 국무위원장, 김여정 당중앙위 제1부부장.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 두 정상이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본부 청사에서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두 정상은 이날 노동당 청사에서 오후 3시 45분부터 2 시간 가량 첫 회담을 가졌다. 배석자로는 남측에서 정의용 안보실장, 서훈 국정원장이, 북측에선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과 김영철 노동당 중앙위 부위원장이 참석했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phot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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