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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샌즈, 18일 두산전 선발 라인업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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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문 2루수 선발 출전…두산 허리 통증 허경민 대신 류지혁 출전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넥센 히어로즈 제리 샌즈(31)가 18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하지 않는다. 장정석 넥센 감독은 "샌즈는 최근 타격감이 많이 떨어졌다. 좋지 않다"고 얘기했다.

샌즈는 지난 4일과 5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전까지는 3경기 연속 안타를 쳤고 KBO리그 데뷔 홈런도 쏘아올렸다. 그러나 이후 타격감이 뚝 떨어졌다.

아시안게임 휴식기 이후 16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전까지 치른 11경기 타율이 1할7푼9리(39타수 7안타)에 그치고 있다. 장 감독은 부진한 샌즈를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했다.

두산에서도 외국인타자 스캇 반 슬라이크가 현재 1군 엔트리에 없다. 두팀은 타선 선발라인업은 모두 국내선수로만 채워졌다. 한편 넥센에서 지명타자로 주로 나오고 있는 서건창을 대신해 2루수를 보고 있는 김혜성도 당일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장 감독은 "송성문이 오늘은 먼저 들어간다"고 했다. 그는 2번 타순에 나오고 이정후와 함께 테이블세터 임무를 맡는다.

두산도 선발 라인업에 조금 변화를 줬다. 핫코너를 지키던 허경민을 대신해 류지혁이 3루수 겸 9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허)경민이는 허리쪽에 통증이 있다"며 "경기에 못나올 정도는 아니다. 벤치에서 대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이뉴스24 고척=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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