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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부산시, 스마트시티 안전성 강화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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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정보보호 기반 조성, 인력양성·기술개발 협력

[아이뉴스24 성지은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김석환)과 부산광역시가 18일 부산시청에서 스마트시티 안전성 강화, 미래 융합 ICT 신산업 육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부산지역 사이버 안전망 강화 ▲디지털 전환(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한 공공서비스 혁신 ▲안전한 스마트시티 조성 ▲4차 산업혁명 기술·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 ▲인터넷·정보보호 전문 인력양성 및 인식제고 등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특히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헬스 모니터링 기술 등을 개발하고 건강돌봄서비스 등 실증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동남정보보호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해양·물류·자동차 등 부산 특화산업 분야 약 30만 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서비스를 지원하고 부산 정보보호 기업 육성 등을 추진한다.

더불어 종이문서 기반의 행정처리 절차를 모바일 메신저 기반 디지털 송달 체계로 전환하는 시범사업도 진행한다. KISA는 부산 스마트시티 시범사업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물인터넷(IoT) 보안 시험·인증 서비스와 지능형 CCTV 성능 시험·인증 서비스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석환 KISA 원장은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서는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설계단계부터 사이버 보안을 내재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성지은기자 buildcast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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