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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만한TV]오상진도 놀란 조선시대판 과학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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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는 클라스-질문있습니다

(JTBC 9월19일 수요일 오후 9시30분)

조선시대판 과학수사가 공개된다.

'차이나는 클라스-질문있습니다'에 조선시대 법의학 연구를 대중에 알린 역사학자 김호 교수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역사 속의 다양한 법의학 이야기를 통해 조선이 추구했던 ‘정의’의 의미에 대해 문답을 나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조선시대에 DNA 검사가 있는 것도 아닌데 어떻게 과학수사를 하냐"는 홍진경의 질문에 김호 교수는 조선판 과학수사인 검시를 소개했다. 김 교수는 2명의 사또가 현장 수사부터 판결까지 담당했으며 판결이 일치하지 않을 경우 단 하나의 억울함도 만들지 않기 위해 수차례의 재수사를 했다고 말했다.

검시의 필수품 응용법물로 쓰인 은비녀, 솜, 파, 닭 등이 현장에서 공개됐다. 김호 교수는 "감춰진 사인까지 밝혀낼 수 있다"며 사용법을 유추하게 했다. 김 교수는 "현재 처럼 과학수사를 했다고 보긴 어렵지만 억울함을 없애기 위해 노력했던 것이 중요하다"고 말해 공감을 샀다. 오상진은 "그때 당시에도 법 집행의 공정성과 정의를 위한 노력이 있었다는 게 놀랍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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