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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경X허성태 '남산, 시인살인사건' 크랭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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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직후 배경으로 한 추리 수사극

[조이뉴스24 권혜림 기자] 김상경, 허성태, 박선영, 김동영 주연의 영화 '남산, 시인살인사건'이 크랭크인했다.

18일 영화사진에 따르면 '남산, 시인살인사건'(감독 고명성, 제작 (주)영화사진)은 시나리오 리딩 및 고사를 마무리하고 지난 15일 첫 촬영을 시작했다.

영화는 1953년 한국 전쟁 직후 어수선하고 스산한 분위기 속의 서울 남산에서 벌어진 시인 살인사건을 수사하는 특무대 상사 김기채와 오리엔타르 다방에 차례차례 등장하는 10명의 용의자들 간의 추리 수사극이다.

김상경은 살인사건을 수사하는 특무대 상사 역을, 허성태가 오리엔타르 다방의 주인 역을 연기한다. 박선영이 다방 마담으로, 김동영이 다방의 단골이자 화가 박인성으로 분한다.

이들에 더해 총 10명의 서로 다른 용의자들이 호흡을 주고 받으며 마지막까지 긴장감 놓칠 수 없는 분위기를 만들어 냈다. 영화는 지난 15일 크랭크인해 약 한 달 동안 논산과 포천 등지에서 로케이션과 세트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1953년 서울의 분위기를 가득 담아낸 현장스틸을 공개했다. 크랭크인 후 현장에서 촬영된 이 사진은 특무대 상사 김기채(김상경 분)가 야심한 밤, 인적이 드문 서울의 거리에 홀로 서있어 눈길을 끈다. 조용히 속을 읽을 수 없는 얼굴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김기채의 모습이 궁금증을 자극한다.

영화는 오는 2019년 개봉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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