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팬텀게이트' 글로벌 155개국 정식 출시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 박성훈)은 모바일 게임 '팬텀게이트'를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155개 지역에 정식 출시했다고 18일 발표했다.

팬텀게이트는 탐험과 전투, 성장 요소가 결합한 어드벤처 턴제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이용자는 횡스크롤 방식으로 구현된 필드를 자유롭게 탐험하며 숨겨진 보물과 아이템을 찾아 퀘스트를 해결하게 된다.

또한 주인공 '아스트리드'를 포함한 5명의 영웅들과 300종이 넘는 '팬텀'을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재미도 함께 제공한다.

이 게임은 콘솔 수준에 버금가는 화려한 로우폴리아트 스타일의 그래픽을 적용해 북유럽 감성의 신비로운 스토리를 한층 깊이 있게 표현했다.

넷마블은 팬텀게이트 출시를 기념해 싱어송라이터 헤이즈와 콜라보한 OST 음원 및 뮤직비디오도 공개했다. 헤이즈가 직접 편곡하고 부른 OST '별의 눈동자'는 감성적인 스토리와 헤이즈의 매력적인 음색이 잘 어우러진 신비롭고 서정적인 멜로디의 곡이다.

이정호 넷마블 본부장은 "팬텀게이트만의 개성 있는 그래픽과 완성도 높은 스토리를 통해 국내는 물론 전 세계 이용자에게 신선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탐험과 전투, 캐릭터 수집과 성장 등 팬텀게이트가 가진 다양한 게임요소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