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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 데일리룩 도전하는 '새싹 패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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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격투기 윤소그룹 이어 또 한 번의 도전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개그맨, 가수, 격투기 선수, 신개념 개그문화 브랜드 '윤소그룹' 대표 등 도전을 멈추지 않았던 윤형빈이 '패션 피플 되기'에 도전했다.

윤형빈은 지난달 31일부터 자신의 SNS에 '윤일상(윤형빈의 일상)'이라는 이름으로 오피스룩, 캠퍼스룩, 스포티룩, 파티룩 등 다양한 데일리룩을 공개하고 있다. SNS에 공개되는 모든 데일리룩은 전문가의 도움 없이 윤형빈이 직접 준비한 것으로, 윤형빈의 패션감각을 엿볼 수 있다.

꾸준히 데일리룩을 공개하고 있는 것에 대해 윤형빈은 "쇼핑몰을 준비하는 것은 전혀 아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윤형빈은 "김영철 선배와 이야기를 나누다 조언을 받고, 매일 30분씩 나한테 투자한다는 생각으로 '윤일상'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윤형빈은 "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았다"며 "패션잡지와 인터넷 등으로 자료를 수집하고 내가 이미 갖고 있는 옷들로 데일리룩을 완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윤일상'은 나와의 작은 약속이다. 준비하는 시간도, 사진 찍는 시간도 재미있다"며 "매일 꾸준히 무엇인가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조금씩 신경 쓰고 노력하다면 오래 전부터 동경하던 '패션 피플'이 될 수 있을 거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새싹 패피' 윤형빈의 도전에 배우 김호영, 김규리, 가수 이정, 개그맨 김경아, 하지영 등 동료 연예인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탈리아의 명품 셔츠 브랜드 디자이너 마리오 무스카리엘로(Mario Muscariello)와 독일 유명 사진 작가 모리스 로크(Maurice Lohrke)도 '윤일상' 게시물에 댓글을 달며 그의 도전을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윤형빈은 '코미디와 문화의 접목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한 신개념 개그문화 브랜드 '윤소그룹'을 이끌고 있다. 기존 극단 형태를 브랜드화 시켜 신인 개그맨을 육성하고 있으며 코미디와 다양한 분야와의 접목을 시도하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윤소그룹이 기획한 개그페스티벌 '코미디위크 인 홍대'은 1만 관객을 모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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