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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부부장, 미리 순안공항에 나와 의장대 확인·현장 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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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형식 기자] 18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이 전용기를 타고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했다.

이에 평양 순안공항에서는 분주하게 환영 행사 준비를 했다.

평양 시민들은 한반도기를 들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출처=SBS 뉴스화면 캡처]

또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은 미리 현장에 나와 의장대를 확인하고 현장지휘를 했다.

김여정 부부장은 앞선 두 차례의 남북정상회담 때도 김정은 위원장과 동행한 바 있다.

김형식기자 kimh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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