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써니'X'완득이' 사단 뭉쳤다…대만 '청설' 韓리메이크 확정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안병기 감독 "'청설', 많이 기대해달라"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대만 로맨스 영화 '청설(Hear Me)'이 국내에서 리메이크된다.

'청설'은 손으로 말하는 여자와 그에게 첫눈에 반한 남자, 마음이 듣고 가슴으로 느낀 두 남녀의 떨리는 연애 스토리를 담은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나의 소녀시대' 등 애틋하고 설레는 감성으로 국내에서도 사랑받아온 대만 로맨스 영화의 시작을 알린 작품이다.

'청설'은 영화 '과속스캔들' '써니'를 제작한 안병기 감독 사단 알로하픽쳐스와 영화 '완득이'를 제작한 어나더픽쳐스가 뭉쳐 제작에 돌입한다. 우리나라 관객에게 가슴 찡한 감동과 공감을 선사한 두 제작사의 만남만으로 첫사랑 영화의 새로운 계보를 이을 것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제작을 맡은 안병기 감독은 "'청설'은 풋풋하고 따뜻한 영화다. 많이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청설'의 여자 주인공이자 중국판 '과속스캔들'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의 주인공 천옌시 또한 "리메이크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화는 각색 작업을 마무리하고 출연배우 캐스팅 이후 본격적인 제작에 돌입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써니'X'완득이' 사단 뭉쳤다…대만 '청설' 韓리메이크 확정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