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상우 기자]`2018남북정상회담평양`의 첫날인 18일 평양 순안공항에 공군 1호기가 도착했다.
또한, 공군 1호기 앞에 영접나온 김영남ㆍ리선권ㆍ최룡해 모습이 서울 중구 DDP 메인프레스센터에 중계됐다.
이어 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탑승한 전용기가 18일 오전 8시 48분께 서울공항에서 출발한 지 1시간여 만에 오전 9시 50분 현재 평양 순앙공항에 도착했다.
18~19일 문 대통령은 이틀간 김 위원장과의 회담을 가진 후, 마지막 날인 20일 환송행사를 마치고 오전에 서울로 향할 계획이다.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앞서 17일 가진 브리핑을 통해 "아마도 둘째 날 오전 회담 후에 합의 내용을 발표하는 공동기자회견이 가능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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