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 콜라` 마약 성분 넣는다? "대마초 성분 넣어 통증 해소" 염증 완화

[아이뉴스24 이상우 기자]대마초 제조업체인 오로라 캐너비스와 코카콜라가 손을 잡고 대마초 주입 음료를 개발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캐나다 언론이 전해졌다.

"코카콜라와 오로라 캐너비스가 염증, 통증 등에 작용하는 일종의 건강음료 개발을 논의하고 있다"고 BNN 블룸버그는 밝혔다.

또한, 코카콜라는 "신경에 작용하지 않는 캐너비디올을 건강음료의 성분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주의 깊게 들여다보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캐너비디올은 마리화나에서 추출하는 고체성분으로 알려졌다.

한편, 탄산음료 사업을 주력으로 해 온 코카콜라는 대마초 성분인 캐너비디올(CBD)을 활용해 통증을 해소하고 염증을 완화시키는 일종의 건강보조 음료를 개발한다는 방침을 전했다.

그러나 아직까지 공식적으로 확정된 것은 없다고 코카콜라 측 대변인은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