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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LG전자, 13개월 여만에 7만원선 '하회'…52주 신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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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부진 이어져"

[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LG전자가 13개월 여만에 7만원선을 하회하면서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18일 오전 9시2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LG전자는 전일 대비 3.48%(2천500원) 하락한 6만9천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52주 신저가로 LG전자 주가가 장중 7만원 밑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8월4일 이후 약 13개월 만이다.

현재 메릴린치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중심으로 매도 물량이 나오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3월을 기점으로 지속적인 약세를 보이고 있다. TV시장 경쟁 심화, 사업 수익성에 대한 의문 등이 제기되면서 주가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이원식 신영증권 연구원은 지난 12일 LG전자에 대한 분석 보고서에서 "하이엔드 TV 시장 내 업체간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데다 VC(Vehicle Component)사업부의 흑자전환 시점 또한 불투명하다는 점에서 당분간 박스권 트레이딩 전략을 권고한다"고 조언했다.

한수연 기자 papyru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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