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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품 대신 요금 30% 할인…KT스카이라이프 '요금할인 홈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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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시장 선택약정할인 본따 적용

[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유료방송시장에 만연한 경품 대신 이동통신시장처럼 요금을 할인해주는 상품이 나왔다.

KT스카이라이프(대표 강국현)는 18일 서울 마포구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30% 요금할인 홈결합' 상품을 출시했다.

KT스카이라이프는 통신비 인하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국민의 가계통신비 부담 완화를 위해 시행 중인 '선택약정할인제도(지원금에 상응하는 요금할인)'를 본따 방송과 인터넷 서비스에 적용했다.

'30% 요금할인 홈결합'은 10월 1일부터 고객에게 제공된다. 방송과 인터넷을 신규가입 했을 때 회사가 제공하는 일시적인 혜택인 사은품과 장기적인 요금할인 중 한 가지를 고객이 선택할 수 있게 된 것. 위성-안드로이드UHD방송 'skyA12.1(skyUHD 그린 A+)'과 '스카이라이프 인터넷' 결합 가입 시 적용된다.

'skyA12.1(skyUHD Green A+)'에 '스카이인터넷(100M)'을 결합하면 월 1만9천800원(이하 부가가치세 포함), '스카이기가200(200M)'을 결합하면 월 2만2천원에 방송과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30% 요금할인 홈결합'은 약정종료 이후에도 별도의 재약정 없이도 할린 혜택이 지속된다. KT스카이라이프는 '30% 요금할인 홈결합'을 통해 영업 현장에서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요금 할인제도로 도입하게 되며 이용자간 경품 차별문제를 제도적으로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방송통신업계 가입자 유치를 위한 과다경품 출혈경쟁을 서비스 품질중심의 경쟁으로 선 순환할 수 있어 효율적인 마케팅 생태계 구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KT스카이라이프는 고객 중심의 서비스 강화를 위한 요금제 개편뿐만 아니라 위성방송 플랫폼의 품질을 향상시키는 고효율 압축기술 HEVC 시연도 선보였다. HEVC을 HD 실시간 채널에 적용한 것은 KT스카이라이프가 국내 유료방송 업계 최초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도민선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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