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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결단', 뻔했던 로맨스…2%대 초라한 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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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우, 이시영에 사랑 고백 '해피엔딩'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지현우 이시영 주연의 '사생결단 로맨스'가 2%대 시청률로 초라한 종영을 맞았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4회 연속 방영된 MBC 월화드라마 '사생결단 로맨스'는 각각 2.3%와 2.9%, 2.2%, 2.5%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줄곧 2%~3%대의 시청률을 보여온 '사생결단 로맨스'는 별다른 반등 없이 2%대의 시청률로 종영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러블리 호러블리'가 2.4%, 2.7%를 기록, 의미 없는 2,3위 경쟁을 펼쳤다.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9.8%, 10.7%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사생결단 로맨스'는 호르몬에 미친 내분비내과 의사 주인아(이시영 분)가 호르몬에 다친 미스터리 승부욕의 화신 신경외과 의사 한승주(지현우 분)를 연구대상으로 찜 하면서 벌어지는 호르몬 집중 탐구 로맨스 드라마다. '호르몬'이라는 소재를 앞세웠지만 뻔한 로맨스와 지루한 전개로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분에서는 수술 후 완쾌한 한승주(지현우 분)가 주인아(이시영 분)에게 고백하며 사랑을 이루는 해피엔딩이 그려졌다.

한편 '사생결단 로맨스' 후속으로는 장혁 주연의 '배드파파'가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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