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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금은방' 대낮에 귀금속 훔쳐 달아났지만, 300m 떨어진 곳에서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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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형식 기자] 세종시 한 금은방에 들어가 금팔찌 등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30대 A씨가 구속됐다.

A씨는 지난 1일 정오쯤 금은방에 들어가 1억 70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지만, 금은방과 300m 떨어진 곳에서 경찰에게 붙잡혔다.

[출처=연합뉴스 캡처]

한편, A씨는 지난달 27일에도 경남 창원의 한 금은방에서 7천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바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불법 인터넷 도박으로 빚을 지고 돈을 갚기 위해 이와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김형식기자 kimh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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