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마드 게시판에는 '곰탕집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비판적인 글이 쏟아졌다.
워마드 회원은 "성범죄자에게 내려지는 판결을 두고 유독 남성들이 가혹하다고 한다"며 "처자식 있는 남자라고 해서 무죄가 되는 건 아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워마드 회원은 "가족을 위한 마음이 남편의 행위를 정당화해서는 안 된다"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곰탕집 성추행 사건' 시위가 오는 10월 27일 토요일로 결정돼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김형식기자 kimhs@inews24.com //=__iad__[25][scrip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