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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송 5분내' 카카오톡 메시지 삭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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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 메시지도 가능···삭제 시 '삭제된 메지'로 나타나

[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카카오가 전송 5분 이내 메시지를 삭제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했다.

17일 카카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부터 안드로이드와 iOS용 카카오톡 앱에서 메시지 삭제 기능을 순차 적용하고 있다.

메시지 삭제는 전송 후 5분 이내의 '읽은 메시지', '읽지 않은 메시지' 모두 해당된다. 텍스트 뿐만 아니라 이미지, 영상, 이모티콘 등 모든 종류의 메시지를 삭제할 수 있다.

메시지를 수신자 창에서도 삭제 되게 하기 위해선 메시지 말풍선을 길게 눌러 '삭제'를 선택하면 '모든 대화 상대에게서 삭제'와 '나에게서만 삭제' 옵션이 나오는데 이중 '모든 대화 상대에게서 삭제'를 선택하면 된다. 해당 말풍선이 발신자와 수신자 모두에게서 '삭제된 메시지'로 나타난다.

카카오 관계자는 "메시지 삭제 기능에 대한 이용자들의 요구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도입을 결정했다"며 "해당 기능은 상대에게 메시지 발송을 완료한 후 발신자의 발송 실수를 일부 보완하는 데 초점을 뒀다"고 말했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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