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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전자, 신임 CEO에 안민철 개발·운영기술부문 부사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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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시메모리카드 시장점유율 높인 주역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종합반도체 전문기업 바른전자가 신임 최고경영자(CEO)에 안민철 개발·운영기술부문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안 신임 사장은 바른전자 동탄공장을 포함해 신사업 발굴 등 새로운 미래비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 사장은 삼성전자 반도체 PKG책임 출신이다. 1998년 바른전자 창립 멤버로 참여해 주력 제품인 플래시메모리카드(Flash memory card)의 세계 시장점유율을 높인 주역이다.

이 밖에도 세계 최소형 로라 통신 모듈(LoRa module SiP), 세계 2번째 UFS(Universal Flash Storage)카드 개발을 총괄했으며, SSD(Solid State Drive), eMMC(embedded Multi Media Card) 등을 선제적으로 개발한 바 있다. 바른전자는 SSD, eMMC를 포함한 내장메모리를 회사의 신성장 동력상품으로 키울 방침이다.

바른전자 관계자는 "안민철 신임 사장은 전략적인 통찰력과 풍부한 현장경험, 강력한 실행력을 갖춘 전문 경영인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안민철 바른전자 신임 사장은 "유례 없는 낸드플래시 가격 폭등으로 최근까지 큰 어려움을 겪었지만 최근 낸드 가격이 점차 안정되고 있다"며 “올해 사물인터네서(IoT) 사업부문의 성장을 바탕으로 실적 개선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바른전자는 국내 최대 낸드플래시 소비처로 각종 메모리카드, USB, SSD, eMMC 등을 제조하고 있다. 전체 매출 중 수출 비중이 70%를 넘는다.

윤선훈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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