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배현진만 홍준표 마중? 개인적으로 인사 "짬 되지 않아" 감사하게 생각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아이뉴스24 이상우 기자] 미국으로 떠났던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15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가운데 배현진 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 대변인에게 이목이 쏠리고 있다.

입국장에 모인 지지자 50여명 속에는 배현진 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 대변인이 함께였다.

배현진 대변인이 홍 전 대표 마중을 나간 것에 대해 16일 한 매체에 “대변인 자격도, 당협위원장(송파을) 자격도 아닌 ‘개인 배현진’으로서 인사하러 갔던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배 대변인은 지난 7월 11일 홍 전 대표가 미국 출국을 할 때도 배웅을 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뉴시스 제공]

이어 그는 “홍 전 대표도 그렇고 사모님이 지난 선거 때 같이 운동을 해 주셨다”며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다리가 부르트도록 도와주셔서 지금도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홍 전 대표는 당대표로 있던 지난 3월 인재영입 1호로 MBC 앵커 출신인 배 대변인을 발탁한 뒤 자신의 자택이 있는 송파을 지역구 재보궐 선거에 전략적으로 공천했다.

배현진 대변인은 ‘친홍(親洪)계 이미지가 굳어진다는 지적도 있다’고 하자 “제가 그런 것은 생각할 ‘짬’도 되지 않고, 정치적 이해득실을 계산할 만큼 이 세계를 알지도 못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상우기자 lsw18@i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배현진만 홍준표 마중? 개인적으로 인사 "짬 되지 않아" 감사하게 생각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