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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유네스코, 여학생 위한 '융합교육 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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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IT 인재 육성 기반 마련, 다양한 창의 활동 진행

[아이뉴스24 성지은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가 유네스코(UNESCO)와 함께 지난 15일 서울시 용산전자상가에 위치한 IT창의교육센터에서 여중생들을 대상으로 '융합인재교육(STEAM)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성 IT인력이 부족한 국내 현실을 고려해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CJ그룹은 2014년부터 유네스코와 '소녀교육 캠페인'을 진행하며 개발도상국 소녀들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있으며, 올해 행사는 이 캠페인과 연계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80여 명의 여학생들은 샌드위치 만드는 과정을 통해 코딩의 기본 알고리즘을 익히고, 초소형 컴퓨터(마이크로비트)의 기능과 활용법을 학습했다. 또 기초 명령어를 배워 전등의 불빛을 조작하고, 꽃 화분의 습도를 확인한 뒤 알람을 설정하는 창의 활동도 가졌다. 수업에는 CJ올리브네트웍스 임직원이 직접 강사로 참여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 관계자는 "IT를 비롯한 과학 산업에서 여성 인재 발굴이 주요 과제로 떠오른 만큼 소녀들의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는 유네스코와 뜻을 함께 하게 됐다"며 "소프트웨어 교육 트렌드를 반영해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지은기자 buildcast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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