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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회, 경기남부지역 티볼 대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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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저변 확대에 도움…12개팀 선수 250여명 참가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사단법인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이하 한은회)가 주최하고 수원시와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협조로 열린 2018 경기남부지역 초등학교 티볼대회가 막을 내렸다.

올해로 4회째를 치른 이번 대회는 지난 13일 개막했다. 수원 어린이야구장에서 3일 동안 진행됐고 경기남부지역 초등학교 티볼 클럽 12개팀에서 선수 250여명이 참가했다.

15일 열린 결승전에서는 연현초등학교가 덕천초등학교에 15-14로 이겨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기간 동안 구장을 직접 찾아 경기를 지켜본 이순철 한은회 회장(현 SBS 야구 해설위원)은 "경기남부지역 어린이들이 티볼을 통해 야구의 즐거움을 느꼈으면 하는 마음으로 대회를 준비했다"며 "대회를 통해 티볼을 경험한 어린이들이 미래의 프로야구 스타나 팬으로 성장한다면 더 없이 기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회장은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매년 지원해주고 있는 수원시를 비롯해 염태영 시장과 관계자들에게도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이 회장과 함께 한은회 이종범 부회장(현 MBC 스포츠플러스 야구 해설위원) 이용철 사무총장(현 KBS N 스포츠 야구 해설위원) 등도 대회 현장을 직접 찾았다.

결승전이 끝난 뒤 염 시장을 비롯해 백혜련 국회의원 등이 입상팀 및 우수선수들을 직접 시상했다. 또한 프로야구 레전드 사인회와 기념사진 촬영 등 이벤트도 마련돼 참가 선수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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