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침묵 깬 호날두, 사수올로전 '멀티골' 폭발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마침내 이탈리아 데뷔골…득점 공동 5위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이탈리아 세리에A에 새롭게 둥지를 튼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 유벤투스)가 멀티골로 데뷔골을 장식했다.

호날두는 1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수올로와 2018-19 세리에A 4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5분 선제골, 후반 20분 결승골을 터뜨렸다. 호날두의 활약에 힘입은 유벤투스는 2-1로 승리했다.

지난 7월 이적로 1억유로(약 1천308억원)에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에서 유벤투스로 소속팀을 옮긴 호날두는 리그 첫 3경기 동안 도움 1개만 기록했을 뿐 무득점에 그쳤다.

하지만 이날 한꺼번에 두 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어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후반 5분 코너킥 상황에서 골대 정면에서 흘러나온 볼을 살짝 밀어넣어 데뷔골을 넣은 그는 후반 20분 엠레 잔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왼발슈팅으로 상대 골망을 갈랐다.

4라운드까지 두 골을 넣은 호날두는 세리에A 득점 부문 공동 5위로 뛰어올랐다. 유벤투스는 4연승을 달리며 승점 12로 리그 선두를 유지했다.

조이뉴스24 김형태기자 tam@joy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침묵 깬 호날두, 사수올로전 '멀티골' 폭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