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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쌍용차 해고자 전원 복직, 국민들께 희망의 소식이 되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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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나성훈 기자]

쌍용자동차 노사가 해고자 전원복직에 합의한 데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환영의 뜻을 밝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출처=문대통령 트위터]

문 대통령은 1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쌍용차 해고자 119명 전원복직 합의. 매우 기쁘고 감회가 깊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노동자들과 가족에게 뜨거운 축하 인사를 보낸다”며 “어려운 형편에서도 상생의 결단을 내려준 쌍용차 회사와 노조, 끈질기게 중재 노력을 기울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응원해주신 종교·시민사회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어 "걱정이 많으셨을 국민들께 희망의 소식이 되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쌍용차 노사와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대통령 소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14일 기자회견을 열고 해고자 전원복직을 발표했다.

이는 2009년 대규모 근로자 해고사태가 발생한 지 9년여 만으로 문 대통령은 지난 7월 인도 방문 당시 쌍용차 대주주인 마힌드라 그룹의 아난드 마힌드라 회장을 만나 쌍용차 해고자 복직 문제를 해결해 줄 것을 당부한 바 있다.

나성훈기자 naas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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