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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타수 무안타' 최지만, 5G 연속안타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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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1-2 오클랜드]타율 0.273 하락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후끈 달아올랐던 최지만의 방망이(27, 탬파베이 레이스)가 잠시 쉬어갔다.

최지만은 1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홈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했으나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로써 5경기 연속 안타와 11경기 연속 출루가 동시에 중단되고 말았다.

시즌 타율은 2할7푼3리(종전 0.280)로 낮아졌다.

최지만은 오클랜드 선발 우완 에드윈 잭슨과 맞서 1회말 3루수 플라이, 4회말 우익수 직선타로 물러났다. 1-1 동점이던 6회말 무사 1,2루 3번째 타석에선 바뀐 투수 숀 켈리가 폭투를 범해 2,3루 타점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헛스윙 삼진으로 맥없이 물러났고, 8회 1사1루 마지막 타석에선 중견수 직선타로 출루에 실패했다.

탬파베이는 연장 10회 접전 끝에 1-2로 패했다.

조이뉴스24 김형태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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