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달마고도', 2018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선정
2018.09.15 오전 1:25
[아이뉴스24 전종호 기자] 전남 해남군은 남도명품길 '달마고도'가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최한 2018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달마고도는 역사·문화자원이 풍부한 옛길을 자연훼손을 최소화하면서도 걷기 편한 명품길로 개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출처=해남군 제공]


지난해 11월 조성이 완료된 달마고도는 빼어난 산세와 다도해의 절경이 어우러진 해남 달마산에 조성된 17.74㎞의 둘레길이다.

특히 땅끝의 생태를 훼손하지 않기 위해 주변 돌을 채취해 석축을 쌓고 모든 길을 곡괭이와 삽, 호미 등을 이용해 사람의 힘만으로 조성해 큰 관심을 모았다.

군 관계자는 "우리나라 대표 걷기 길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달마고도의 가치와 우수성이 다시한번 입증됐다"며 "국가 균형발전과 관광개발의 성과를 균형있게 이뤄낸 사례로도 평가받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13일 전북 전주시에서 열렸다.

/전종호기자 jjh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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