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가림 조이도 변했다"…'파자마프렌즈', 호캉스 수다(종합)
2018.09.14 오후 12:32
장윤주-송지효-조이-성소 출연, 15일 밤 11시 첫방송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워너비 스타 장윤주와 송지효, 조이, 성소가 뭉쳤다. 모두가 부러워할 만한 '호캉스'를 즐기고, 속깊은 마음을 꺼내들며 맛있는 수다를 떤다. 이들의 조합은 2030 여성들의 마음을 붙들 수 있을까.

14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라이프타임 채널 '파자마프렌즈' 제작발표회가 열렸다.김주형 PD와 용석인 PD, 장윤주와 송지효, 레드벨벳 조이 등이 참석해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파자마 프렌즈'는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바쁘게 살아가는 워너비 스타 장윤주와 송지효, 조이(레드벨벳), 성소(우주소녀)를 통해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떠날 수 있는 즉흥 여행 호캉스의 매력과 즐거움을 담아낼 프로그램. 호캉스의 짧은 여유 속에서 현재 자신의 고민을 공유하고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를 이해하고 알아가게 되는 프렌즈들의 성장 스토리를 들려준다.



'파자마 프렌즈'는 '런닝맨', 넷플릭스 '범인은 바로 너' 등 히트 예능 프로그램을 연출한 컴퍼니 상상 김주형 PD의 TV 예능 복귀작이다. 네 명의 MC가 호캉스를 경험하는 모습을 통해 색다른 힐링의 재미와 2030 여성들이 자신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여 줄 예정이다.


김주형 PD는 "글로벌채널 라이프타임과 '파자마 프렌즈'를 기획했다. 두 번 촬영을 했는데 멤버들이 좋다. 막상 1박2일을 지낸다는 것에 대해, 서로의 친밀도가 없는 상태에서 잘 지낼 수 있을지 걱정도 했는데 속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호캉스의 다양한 매력을 뽑아낸 것 같아서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장윤주는 "1박2일이라는 시간을 뺄 수 있을까, 아이가 있고 하니까 부담이 된 것도 사실이다. 제작진의 팀워크와 에너지가 젊고, 긍정적이고 매료되서 하게 됐다. 라이프채널이 국내에서는 생소하지만 해외에서는 사랑받고 있어서 글로벌하게 영역을 넓히고자 했다. 함께 하는 멤버들 이야기를 듣고 '괜찮겠다, 즐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기꺼이 함께 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이는 "스케줄 중에 호사를 누리고 있다고 할 만큼 잘 즐기고 있다. 제가 느낀 즐거움을 같이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단순히 '호텔 예찬'은 아니다. '호캉스'의 재미를 보여주는 동시에 2030 여성들의 이야기와 케미를 통해 공감하는 프로그램이 되고 싶다고 했다.

김 PD는 "호텔이 단순히 잠만 자고 쉬고 대화하는 곳이 아니라, 그 안을 잘 활용하면 먹거리도 많고, 의식주도 다있다. 예찬이 아니라, 호텔에서 할 것이 많아 하게 됐다. 호캉스의 단순한 문화에 그치지 않고, 호텔 안에서 멤버들 이야기 펼치는 것이 주 목적이다. 연예인이라고 화려한 삶을 사는 것 같지만 우리와 비슷하다. 20,30 세대가 고민하는 것들을 이들도 함께 고민하고 있는 것들을 들려주겠다"고 말했다.

'파자마 프렌즈'는 장윤주와 송지효, 조이, 성소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스타들의 매력을 볼 수 있을 예정. 이들은 서울 도심 속 호텔에서 스파, 수영장, 레스토랑을 즐기며 첫만남부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고. 용석인 PD도 "첫만남부터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나왔다"고 이들의 조합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특히 '맏언니' 장윤주는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하며 멤버들이 친해지는 데 일등 공신을 했다.

김주형 PD는 "장윤주가 조이나 성소와 겉보기와 다르게 나이차가 나는데, 세대차를 느낄 수 없을 만큼 동생들의 이야기를 잘 들어준다. 조이도 그룹 활동과 다르게 언니들과 이야기 하면서 속깊은 이야기를 많이 털어놨다"고 말했다.

송지효는 "장윤주는 '분위기 메이커'다. 현장에서 '투머치토커'가 될 수밖에 없다. 덕분에 우리끼리도 잘 알아가고 호기심 있게 마음을 열 수 있었다"고 말했다.

조이는 "장윤주, 송지효 언니가 잘 이끌어줬다. 윤주 언니는 '왜 이렇게 말이 없느냐' '속을 모르겠다'고 하면서 속이야기를 하게끔 다가와줬고, 그래서 윤주 언니한테 많이 기댔다. 지효 언니는 저와 성격이 비슷한 면이 많다. 낯을 많이 가린다. 친해질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둘이 같이 있을 때 이야기를 했는데 동네도 같고 마인드와 비슷한 면이 많았다. 언니들에게 배우는 것도 많고 이끌고 있는 것이 좋았다"고 훈훈한 분위기를 전했다.

이에 장윤주는 "나는 동생들의 이야기를 조금 더 많이 들어주고 싶고, 내가 감히 무언가 줄 수 있다면 후하게 주고 싶다. 첫 녹화 때부터 '안 맞으면 어쩌지' 이런 생각은 안 했다. 좋은 추억 만들자 싶었다"고 답했다.

송지효는 "하룻밤을 지나고 나니 더 깊어지는 것도 같고, 다음 녹화가 기다려질 만큼 기대가 된다"는 말로 새로운 조합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장윤주는 "매주 초대 게스트가 있다"고 스포일러 하며 "하정우를 초대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파자마 프렌즈'는 오는 15일 밤 11시를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라이프타임 채널을 통해 방영된다.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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