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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팻딘, 16일 SK전 선발 등판 건너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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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 감독 군 전역 후 소속팀 복귀 전상현 카드 고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KIA 타이거즈 투수 팻딘(29)이 선발 로테이션을 한 차례 거른다.

김기태 KIA 감독은 13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원정 경기(해당 경기는 우천 취소)를 앞두고 현장을 찾은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주말 선발로테이션 조정에 대해 얘기했다.

KIA는 오는 15일과 16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SK 와이번스와 홈 경기를 치른다. 15일 SK전은 헥터 노에시가 선발 등판한다. 선발 로테이션에 따라 16일 경기는 팻딘이 마운드에 오를 차례다.

김 감독은 일단 변화를 주기로 했다. 그는 "팻딘은 일단 그 경기에는 선발 등판하지않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팻딘하고도 얘기를 나눴고 선수 본인도 이해를 했다"고 말했다.

팻딘은 지난 1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투구 내용은 썩 좋지않았다. NC 타선을 상대로 2이닝 동안 3피안타 4실점했다.

김 감독이 팻딘을 대신해 SK전 선발 카드로 전상현(22)를 고려하고 있다. 전상현은 지난 11일 상무(국군체육부대)에서 전역했다. 그는 12일 선수단에 합류했고 당일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김 감독은 "전날 (1군)등록을 해 등판을 시켜 볼 생각도 했었다"고 덧붙였다. 전상현은 대구 상원고를 나와 지난 2016년 KIA에 입단했다.

그는 올 시즌 퓨처스(2군)리그에서 20경기에 모두 선발 등판했고 120.2이닝을 소화했고 13승 5패를 기록했다. 남부리그 다승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조이뉴스24 부산=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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