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은, 목사 父와 사기 혐의 피소…경찰조사 받아
2018.09.11 오전 8:11
"성실히 경찰 조사, 무고함 입증할 것"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예은이 목사인 아버지와 함께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소속사는 "예은은 무관한 일"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10일 채널A에 따르면 예은은 목사 아버지 B씨와 함께 교회 신도에게 사기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예은은 최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목사 B씨는 엔터테인먼트 사업 추진을 목적으로 신도들에게서 받은 투자금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신도들은 "예은도 사업 설명회에 참석하며 가담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예은의 아버지 B씨는 지난해 교회 신도 150명을 상대로 297억 원을 받아 투자 사기로 1,2심에서 징역 6년형을 확정받고 복역 중이다.

이에 예은의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예은이 사기 혐의로 피소돼 한 차례 경찰 조사를 받은 게 맞다. 무고함을 입증하기 위해 성실히 경찰 조사에 임했다"며 아버지 일로 논란이 돼 죄송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예은은 2007년 원더걸스 멤버로 데뷔한 이후 지난 2017년까지 활동했으며, 팀 해체 이후 솔로 활동 중이다. 올 하반기 음반 발매를 계획했지만, 혐의를 벗어나기 전까지 음악 활동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조이뉴스24 포토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