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재일본대한체육회, 한국선수간에 격려금 전달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최상영 재일본대한체육회 회장과 최윤 부회장이 3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마련된 코리아하우스를 방문했다.

최 회장과 최 부회장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참가한 한국 선수간에 격려금 1만 달러(약 1천117만원)를 전달했다.

재일본대한체육회는 한국 선수단 사기 진작을 위해 대한체육회(이하 체육회)가 자카르타시 현지에 개설한 코리아하우스를 찾아 이기흥 체육회 회장을 비롯해 김성조 선수단장 등 체육회 관계자들과 대회 현황을 논의했다.

최 회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한국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한다"며 "또한 모든 선수들이 성적과 관계 없이 건강하게 대회 일정을 잘 마무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회장도 "재일본대한체육회가 보인 정성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선수단은 대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