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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국내 ICT인턴십 100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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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연수생 매칭으로 4개월 운영

[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이론과 실무 역량을 겸비한 실무형 ICT인재양성을 목표로 추진하는 인턴십 프로그램이 성과를 내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ICT학점연계프로젝트인턴십(이하 ICT인턴십)' 사업으로 2학기 국내 과정 연수생 100명을 선발했다고 30일 발표했다.

ICT인턴십은 정보통신 관련학과 대학생들이 국내외 기업에서 제안한 정보통신기술(ICT) 관련 직무 인턴십을 수행하고 이를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5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에 선발한 2학기 국내과정의 경우, 모집공고를 통해 연수기업·연수생 선발 및 기업-연수생 간 매칭 작업을 거쳤다.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 간 운영할 예정이다. 선발된 연수생들에게는 활동 수당, 체제비 등을 정부에서 지원하게 된다.

ICT인턴십 국내 과정은 2017년까지 총 576명의 연수생이 321개의 중소기업에서 인턴십을 수행했으며, 이 중 103명이 해당 연수기업으로 취업했다. 또한 인턴십을 수행 중인 1학기 연수생 중에는 기업과의 협의를 통해 4개월이었던 인턴십 기간을 연장하는 사례도 생겨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31일 2학기 개강과 동시에 본격 시작하는 인턴십 수행에 앞서 2학기 연수생 100명을 대상으로 소양교육을 개최할 예정이다. 소양교육에서는 기본 비즈니스 매너 및 문서작성 방법 등 기초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함께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커리어 설계 관련 명사 특강, ICT인턴십 활용법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도민선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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