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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OK, 몰카 찾는다…민·관·경 합동점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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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해운대경찰서와 함께 부산 소재 대학 등 불법촬영 단속 실시

[아이뉴스24 성지은 기자] 보안업체 NSOK는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불법촬영(일명 몰래카메라) 근절과 예방을 위해 민·관·경 합동점검을 추진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 회사는 내달 부산 해운대경찰서와 협력해 영산대, 동부산대 등 부산 소재 대학교 캠퍼스 일대를 대상으로 불법촬영 단속을 실시하고, 범죄 불안감을 해소할 계획이다.

또한 이마트24·신세계건설 등 신세계그룹 주요 계열사 사무실을 비롯해 스타필드·영랑호리조트 등 유통·레저시설에 불법촬영 탐지장비를 공급하고 보안점검을 추진하는 등 피해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NSOK는 앞서 지난 27일 대구 북부경찰서와 함께 대구엑스코 공연장, 전시관 등을 대상으로 전파탐지형 장비, 렌즈탐지형 장비 등 첨단 장비를 동원해 불법촬영 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아울러 지난 6월 행정안전부, 여성가족부, 경찰청 등 관계부처에서 '불법촬영 및 범죄근절을 위한 특별대책'을 발표할 당시 민간업체로 유일하게 참여했다.

김장기 NSOK 대표는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불법촬영 범죄는 이제 어느 특정기관만이 아닌 민·관·경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하는 과제"라며 "NSOK는 고객의 안전과 안심이라는 최우선 가치를 사회로 확장해 안전한 사회 조성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가치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성지은기자 buildcast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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