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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코리아, 매출 4천억 돌파…공식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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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대비 30% 성장…"전세계에서 韓 성장률 가장 빨라"

[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이케아코리아가 160만·870만·4천716억의 기록을 세웠다.

이케아코리아는 2018년 회계연도(2017년 9월~2018년 8월) 매출액이 전년 대비 29% 상승한 4천716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케아 패밀리 멤버 가입자 수는 160만명, 연간 총 방문객 수는 870만명을 넘어섰다.

안드레 슈미트갈 이케아코리아 대표는 "연 29%의 성장률은 전체 이케아에서도 의미 있는 수치"라며 "이케아 진출 국가 중 한국이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임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케아는 고객 접점을 넓히기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공식 온라인몰을 오픈한다.

신선도 유지가 필요한 제품을 제외하고는 이케아의 모든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가격·교환·환불 정책도 오프라인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홈퍼니싱 악세서리와 일부 플랫팩 제품 등은 박스 당 5천원의 택배 서비스를 이용해 전국으로 배송 받을 수 있다.

안드레 슈미트갈 대표는 "이커머스 론칭과 내년 말 완공을 앞둔 이케아 기흥점을 포함, 고객과의 접점을 다양화할 예정"이라며 "멀티채널 전략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보다 나은 생활을 제공하는 홈퍼니싱 리테일 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케아는 창립 75주년을 맞아 '75년째 집 생각뿐'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의 일환으로 9월 23일까지 신사동 가로수길 예화랑에서 'HEJ IKEA 75' 팝업 전시 공간을 운영한다. 전시 공간은 이케아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공유하는 3층으로 구성돼 있다.

니콜라스 욘슨 이케아 코리아 마케팅 매니저는 "홈퍼니싱에 대한 75년간의 열정과 노력이 오늘날의 이케아를 만들었다"며 "75년간 집 생각뿐 캠페인을 통해 집에서의 생활을 더욱 풍요롭고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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