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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우하람·김영남, 男 다이빙 남자 싱크로 3m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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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인천대회 동메달 이어 2개 대회 연속 메달 획득 달성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우하람(20)과 김영남(22·이상 한국체육진흥공단)이 아시안게임에서 2회 연속으로 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다이빙 '투톱'으로 꼽히고 있는 우하람과 김영남은 2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있는 GBK 아쿠아틱 아레나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싱크로나이즈드 3m 스프링보드 경기에서 2위를 차지했다.

두 선수는 6차 시기 합계 412.74점을 받아 은메달을 따냈다. 차오위안·셰쓰이(중국)가 479.52점으로 1위를 차지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카이 쇼·데라우치 겐(일본)이 408.57점으로 동메달을 따냈다. 차오위안과 셰쓰이는 다이빙 강국 중국 선수답게 1차 시기부터 1위에 올라 마지막까지 맨 앞자리를 유지했다.

우하람과 김영남은 3차 시기까지는 4위에 있었다. 그러나 4차 시기부터 순위를 끌어올렸다. 두 선수는 4차 시기에서 81.60점을 받았다.

5차 시기에서는 75.60점을 받아 사카이와 데라우치에 2위 자리를 내줬다. 하지만 마지막 6차 시기에서 다시 자리를 바꿨다.

우하암과 김영남은 82.08점을 받았고 사카이와 데라우치는 77.19점에 그쳤다. 한국과 일본의 순위가 뒤바뀌었다.

한편 우하람과 김영남은 앞선 아시안게임인 2014년 인천 대회에서는 같은 종목에 출전해 동메달 땄다. 이번 대회에서는 메달 색깔을 바꾸는 동시에 2회 연속 메달리스트가 됐다.

조이뉴스24 자카르타(인도네시아)=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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