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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시큐어 보안 솔루션, 공공 클라우드 스토어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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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가드·터치엔 원패스, 씨앗 통해 제공 …공공 대상 서비스 확대

[아이뉴스24 성지은 기자] 라온시큐어가 통합 모바일 보안 플랫폼 '원가드'와 글로벌 상호인증 표준(FIDO) 기반의 생체인증 솔루션 '터치엔 원패스'를 공공부문 대상 클라우드 스토어 '씨앗'에서 제공한다고 28일 발표했다.

씨앗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에서 운영하는 클라우드 온라인 전문 마켓플레이스다. 라온시큐어 솔루션이 씨앗에 등록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원가드는 모바일단말관리(MDM), 생체인증, 모바일 일회용비밀번호(OTP), 백신(안티바이러스), 임직원 출입통제, 삼성패스(홍채인증) 등 다양한 모바일 보안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하고 업무 효율성을 개선한다.

터치엔 원패스는 FIDO 기반 생체인증 솔루션으로 공인인증 사용이나 비밀번호 입력 없이 지문·홍채 등 생체인증만으로도 결제 등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돕는다.

라온시큐어는 다수 금융권에 공급된 바 있는 원가드와 터치엔 원패스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서비스하고 도입 사례를 확대한단 목표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기존 구축형 대비 초기 도입 비용이 적고 업무 환경에 따라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회사는 미국, 일본, 동남아 등에서 아마존 웹서비스(AWS) 기반의 인프라 구축을 완료하고 주요 기업들과 공급 협상을 진행 중이다.

이순형 라온시큐어 대표는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정부24에 FIDO 생체인증 서비스를 공급한 데 이어 씨앗을 통한 공공기관 수요 확대가 기대된다"며 "공공기관이 클라우드를 통해 라온시큐어의 보안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지원 제품군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성지은기자 buildcast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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