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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한국 男배구, 12강전 상대는 파키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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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리그 대진 추첨 끝나…6강 진출시 태국-인도네시아 승자와 만나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김호철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한국 남자배구대표팀의 다음 상대가 정해졌다.

'김호철호'는 지난 24일 열린 네팔과 경기를 끝으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배구 조별예선 일정을 마쳤다. D조에 속한 한국은 대만, 네팔을 상대로 2연승을 거두며 2차리그로 올라갔다.

여자배구와 달리 이번 대회 남자배구는 진행 방식이 독특하다. 20개팀이 A~F조 나눠 조별예선을 치른 뒤 12팀이 2차리그를 갖는다.

25일 오후 진행된 추첨 결과 2차리그를 통해 바로 4강으로 직행하는 팀도 나온다. 한국에게는 희소식이 전해졌다. 한국이 6강과 4강까지 올라갈 경우 강팀으로 꼽히는 이란, 중국, 일본과 맞대결을 모두 피한다.

이란은 중국과 맞대결하고 사우디아라비아-대만을 각각 만난다. 두 경기 승자가 4강에 직행한다. 한국은 2차리그에서 파키스탄을 만난다. 26일 오전 10시(한국시간 12시)에 GBK 인도어 볼리볼 홀에서 경기를 치른다.

한국이 파키스탄에 이기면 또 다른 2차리그인 태국-인도네시아전 승자를 6강에서 만난다. 이후에는 사우디아리비아-대만전 승자와 준결승을 치르는 순서다.

한편 일본은 인도와 2차리그를 갖는다. 일본이 6강에 오를 경우 카타르-미얀마전 승리팀과 만난다. 그리고 4강에 진출할 경우 만날 팀이 이란-중국전 승자다.

한편 2차리그부터는 하루 걸러 경기 일정이 잡혀있다. 6강전은 28일, 4강전은 30일 각각 열리고 금메달을 두고 겨루는 결승전은 오는 9월 1일 오후 7시(한국시간 9시) GBK 인도어 볼리볼 홀에서 열린다.

조이뉴스24 자카르타(인도네시아)=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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