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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男 핸드볼, 이란 완파하고 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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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후보 카타르와 격돌 유력, 인천 대회 결승 패배 복수전

[조이뉴스24 이성필 기자] 한국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금메달 획득을 위한 순항을 이어갔다.

조영신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포키 찌부부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8강 조별리그 2그룹 3차전에서 이란을 34-28로 꺾었다.

2승 1패를 기록한 한국은 바레인에 이어 2그룹 2위로 4강에 올랐다. 카타르-일본전 승자와 결승 진출을 놓고 겨룬다. 바레인에 패하지 않았다면 좀 더 수월한 결승 진출이 가능했지만, 정면 돌파를 선언했다.

카타르가 일본보다 전력에서 우세해 4강 진출이 예상된다. 한국은 2010 광저우 대회 이후 아시아 남자 핸드볼 주도권을 카타르에 내줬다. 2014 인천 대회에서도 카타르에 금메달을 헌납했다.

전반을 17-12로 앞선 한국은 후반 맹렬한 추격에 21-19까지 좁혀졌다. 하지만, 윤시열과 심재복, 정수영의 득점이 터지면서 15분께 24-20으로 도망갔다. 이후 정의경이 골망을 흔들며 승리를 가져왔다.

정의경이 9골을 넣으며 공격을 주도했다. 정수영 7골, 심재복 5골, 윤시열 4골 등 고른 공격력을 보여줬다.

조이뉴스24 자카르타(인도네시아)=이성필 기자 elephant1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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