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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M웨어, 2분기 매출 22억달러…라이선스 15%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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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 20% 오른 5천900만달러 달성

[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VM웨어는 2019년 회계연도 2분기(2018년 5~7월) 매출이 전년동기보다 13% 증가한 21억7천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24일 발표했다.

특히 라이선스 매출이 전년보다 15% 상승한 9억 달러로 집계됐으며, 영업이익은 20% 오른 5억900만 달러를 달성했다.

아울러 모든 제품 카테고리에서 라이선스 예약이 매년 두 자릿수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팻 겔싱어 VM웨어 최고경영자(CEO)는 "VM웨어의 다양한 제품군과 서비스가 아시아 태평양, 북남미, 유럽 전 지역에 걸쳐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3분기에도 고객의 비즈니스 혁신을 지원하는 필수적인 디지털 기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인 로위 VM웨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VM웨어 비즈니스 전반에 걸친 성공적인 실행 전략과 강력한 운영 성과가 의미있는 결과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전했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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