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펫 HD포토]비주얼에 속지 마세요…민아와 상어의 '반전생활'
2018.09.06 오전 10:01
[조이뉴스24 정소희 기자] 동물 사랑은 생명 사랑입니다. 우리 옆에 있는 반려동물은 생명 사랑의 또다른 모습입니다.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인구 1천만 명 시대, 바람직한 반려동물 문화를 가꾸어 가는데 최고의 덕목 역시 사랑입니다. 이제 여러분과 함께 '사랑앓이'를 해보려 합니다.

연예스포츠 전문매체 조이뉴스24와 반려동물 전문매체 노트펫이 공동으로 기획, 취재한 '스타♡펫'을 연재합니다. '또 하나의 가족' 반려동물과 '동고동락'하는 스타들의 알콩달콩한 삶을 통해 독자 여러분에게 '행복과 사랑 바이러스'를 전달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사랑을 기대합니다.




세련미 넘치는 '차도녀' 미모의 강민아와 도도한 페르시안 고양이의 모습에 '부티'가 좌르르 난다. 선뜻 말 걸기도 어려운 포스다. 촬영이 시작돼 강민아에게 반려묘의 이름을 묻자 '상어'란다. 잘못 들었나 다시 물어보니 "네 바다에 있는 상어요"라며 환한 웃음을 짓는다.


아역으로 시작해 올해 연기 10년차인 배우 강민아는 세 마리의 고양이와 함께 사는 집사다. 초등학생이던 지난 2009년, 단편영화에서 같이 촬영한 인연으로 가족이 된 '고래'(코리안숏헤어)를 시작으로 6년 전 어머니 친구가 기르던 고양이가 낳은 '새우'(터키시앙고라), 1년 전 아는 언니가 키우던 고양이의 새끼 '상어'(페르시안)까지, 이렇게 그녀는 세 마리의 고양이와 함께 사는 '프로 집사'가 됐다.

"영화 속 이름인 '고래'로 계속 불렀어요. 그러다보니 둘째는 '새우', 셋째는 '상어' 바다동물로 다 지었어요. 첫 단추를 잘못 끼운 거죠"라며 박장대소했다.

상어의 긴 털이 날리던 촬영 현장에서, 강민아는 내내 익숙한듯 '돌돌이'를 굴리며 옷과 얼굴의 고양이 털을 제거했다. 큰 눈을 더 동그랗게 뜨며 "그래도 이 옷은 털이 덜 붙는 편"이라고 말하며 털털한 웃음을 보였다.

"집에 고양이의 용품들이 정말 많아요. 제 머리카락보다 이 아이들의 털이 더 많으니 '얘네 집인데 내가 얹혀산다'는 생각도 들죠. 말은 통하지 않지만 '너희가 얹혀사는 거야!'라고 말해주기도 해요."

"반려묘가 세 마리나 있잖아요. 이쪽에 '고래'가, 저쪽에 '상어'가 있다면 누워만 있어도 행복해요. 막 자랑하고 싶고요. 다른 방에 계신 엄마를 향해 '빨리 와 봐요, 엄마! 급한 일이야! 중요한 일이야!'라고 소리를 질러 엄마가 오시면 제 양 쪽에 고양이가 있는 그 순간을 자랑해요.(웃음) '너무 행복해. 사진 찍어줘'라고 말하면서요."

비주얼과는 '반전'인 털털하고 소박한 강민아와 상어의 모습이다. 역시 겉모습에 속으면 안된다, 이렇게 귀엽고 사랑스러운 집사와 냥이라니!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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