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AG]한국 여자 사브르, 중국 꺾고 금메달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한국 45-35 중국]김지연, 승부 마무리하는 찌르기

[조이뉴스24 김동현 기자] 한국 여자 사브르 단체가 중국을 꺾고 금메달을 따냈다.

한국은 22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 펜싱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펜싱 여자 단체 사브르에서 중국을 꺾고 금메달을 따냈다.

김지연·최수연·윤지수·황선아로 이뤄진 대표팀은 시종 압도적이었다. 단체 사브르는 9번의 라운드를 돌아 45점을 먼저 따내는 팀이 우승을 차지한다.

김지연이 먼저 샤오 야치와 승부를 압도했다. 5-4로 승리를 거두면서 기분 좋게 출발했다. 이어진 최수연과 윤지수가 양 헹유와 치안 자이루이를 이겨내면서 15-8로 점수를 크게 벌렸다.

이어진 최수연이 샤오 야치에게 밀리면서 점수를 내줬다. 중국이 힘을 내면서 6라운드 시점에서 30-28로 점수가 좁혀지기도 했다.

하지만 다시 한번 최수연이 포효했다. 치안 지아루이를 5-1로 완전히 압도하면서 35-29로 점수를 벌렸다. 윤지수도 샤오 야치를 5-1로 누르면서 40-30 10점차로 점수를 벌렸다.

마지막 김지연이 섰다. 양 헹유에게 점수를 연거푸 내줬지만 시종 여유가 있었다. 44-36 상황. 김지연이 마지막 찌르기로 점수를 냈다. 승부를 끝냈다.

조이뉴스24 자카르타(인도네시아)=김동현기자 miggy@joy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AG]한국 여자 사브르, 중국 꺾고 금메달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