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AG] '완벽' 강영미, 펜싱 에페 金색 찌르기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강영미 11-7 순위웬] 침착한 경기 운영으로 완승

[조이뉴스24 김동현 기자] 강영미(광주 서구청)이 귀중한 금메달을 땄다.

손영기는 21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있는 자카르타 컨벤션 센터 펜싱장에서 열린 펜싱 남자 개인 플뢰레 4강전에서 중국의 순 위엔을 11-7로 꺾고 귀중한 금메달을 차지했다.

강영미는 대표팀의 맏언니다. 대표팀과 오랜 기간 연이 없었지만 조금씩 입지를 다져가고 있었다. 지난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개인전 14위에 올랐고 올 시즌 중국 우치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개인전에선 18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처음으로 참가한 아시안게임에서 승승장구하며 결승전까지 올랐다. 4강에선 홍콩의 콩 만 비비안을 13-12 극적 스코어로 무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처음 경험하는 결승전에서 집중력을 발휘하며 상대를 강하게 압박했다. 좀처럼 순 위웬이 공격할 수 없도록 점수를 쌓았다. 승부처는 5-4로 앞선 상황이었다. 강영미는 침착한 찌르기를 연속으로 성공하며 점수를 8-4로 벌렸다.

순 위엔이 1점을 따라 붙었지만 직후 1점을 앙갚음하면서 점수를 추가했다. 3피리어드 종료 2.49초전에 점수를 더 추가하면서 굳히기에 들어갔다. 결국 11-7 짜릿한 승리를 따냈다.

조이뉴스24 자카르타(인도네시아)=김동현기자 miggy@joy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AG] '완벽' 강영미, 펜싱 에페 金색 찌르기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