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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수·허수영·김창범 석화 CEO, 말레이로 집결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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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화학 CEO APIC 총출동, 글로벌 협력 방안 모색

[아이뉴스24 이영웅 기자] 국내 석유화학업계 최고경영자들이 말레이시아로 집결했다. 21일부터 22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아시아 석유화학회의 2018(APIC)'에 참가해 글로벌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허수영 롯데케미칼 부회장과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김창범 한화케미칼 부회장, 김교현 롯데케미칼 사장 등 업계 관계자 150여명이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아시아 석유화학회의(APIC) 2018'에 참석했다.

APIC는 한국·일본·대만·말레이시아·태국·싱가포르·인도 등 7개국 석유화학협회가 운영위원국으로 매년 개최하는 세계 3대 석유화학 회의다. 지난해 회의는 일본에서, 2016년은 싱가포르, 2015년에는 서울에서 각각 개최됐다. 올해 회의 주제는 '협업을 통한 창조적 가치 창출'이다.

첫날 회의에서는 다툭 사잘리 함자 페트로나스 그룹 대표가 기조연설에 나섰다. 이어 정펭광 롯데케미칼 타이탄 부회장이 두 번째 세션에서 '석유화학 산업의 기술 협력' 등에 대해 발표했다. 오는 22일에는 주요 연사의 발표와 비즈니스 미팅이 개최될 예정이다.

국내 석유화학업계 CEO들은 아시아 석유화학 시장의 올해 하반기 시장 전망 등을 공유하고 국내외 석유화학사들과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영웅기자 her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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