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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산X바로, '나쁜형사' 합류…신하균과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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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서기 바로, 바른생활 꽃미남 형사로 돌아온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박호산과 차선우(바로)가 MBC '나쁜 형사'로 신하균과 호흡을 맞춘다.

20일 MBC '나쁜 형사'(극본 허준우, 강이헌 연출 김대진) 측은 "박호산과 차선우의 캐스팅을 확정했다"고 알렸다.

올 겨울 MBC가 자체제작으로 선보일 '나쁜 형사'는 연쇄살인범보다 더 독한 형사와 연쇄살인범보다 더 위험한 사이코패스의 아슬아슬한 공조 수사를 그린 범죄 드라마로, 영국 BBC 드라마 '루터(Luther)'의 리메이크 작품이다.

BBC에서 지난 2010년부터 시즌 4까지 방송되었고 올 가을 시즌 5의 방영을 앞두고 있는 최고 인기 드라마 '루터(Luther)'는 영국 범죄 수사극 중에서도 손꼽히는 명작. MBC에서 한국판 '루터'를 제작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마자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진 가운데 원작에서 배우 이드리스 엘바가 맡은 존 루터 역을 신하균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박호산은 광역수사대장 전춘만 역을 맡는다. 극 중 형사 우태석(신하균)과 악연으로 얽히게 되면서 끈질기게 괴롭히는 인물이다. 사사건건 부딪히는 태석과 끝없이 대립각을 세우게 되는 전춘만 역의 박호산은 코믹은 물론, 장르물까지 내공부터 다른 연기로 신뢰감을 쌓아왔다. 이번 작품에서 특유의 묵직한 아우라와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선보일 박호산의 연기 변신이 기대감을 더한다.

경찰대 수석 졸업에 빛나는 바른 생활 꽃미남 형사 황동윤 역은 차선우가 연기한다. 요령도 없고 눈치도 없는 전형적인 원칙맨으로 검거율 1위에 빛나는 우태석을 존경하는 황동윤은 '바른 생활 꽃미남'이라는 캐릭터 특징을 갖고 있다. B1A4 출신 바로가 홀로서기를 알린 후 첫 선택한 작품이다.

'나쁜 형사' 제작진은 "박호산과 차선우, 두 배우 모두 독보적인 매력을 지닌 믿음직스러운 배우들이다. 완벽한 싱크로율로 대체불가 캐릭터를 만들어낼 두 배우에 대한 기대가 크다"라며 "두 배우가 신하균과 함께 선보일 연기 시너지 역시 기대하고 보셔도 좋을 것 같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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