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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3안타' 오타니에 판정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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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4-2 LA 에인절스]10G 연속 출루 소속팀은 뒤집기 승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가 3안타 경기를 치렀다. 또한 연속 출루를 10경기째로 늘렸다.

추신수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있는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 홈 경기에 지명타자 겸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타격감은 여전했다. 추신수는 전날(1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에인절스전에 뛰지 않았다. 추신수는 하루 만에 다시 선발 라인업에 돌아왔고 4타수 3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종전 2할8푼1리에서 2할8푼5리(453타수 129안타)로 올라갔다.

첫 타석부터 장타를 쳤다. 그는 에인절스 선발투수 하이메 바리아를 맞아 초구에 배트를 돌렸고 타구는 외야 한 가운데를 가르는 2루타가 됐다.

그는 후속타자 루그네드 오도어가 적시타를 쳐 홈까지 들어와 선취 득점 주인공이 됐다.

3회말 다시 선두타자로 나왔으나 이번에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그는 하이메가 던진 6구째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세 번째 타석에서 다시 안타를 쳤다. 그는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타석에 나와 하이메가 던진 3구째 중전 안타로 출루했다. 그러나 2루까지 노리다 태그 아웃됐다. 하지만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달성했다.

추신수는 소속팀이 1-2로 끌려가고 있던 7회말 1사 1루 상황에서 타석에 섰다. 그는 에인절스 세 번째 투수 노에 라미레스를 상대했다. 라미레스가 던진 5구째 중전 안타로 출루했다,

그는 소속팀 승리에 발판을 마련했다. 오도어가 해결사가 됐다. 그는 3점 홈런을 쳤고 텍사스는 4-2로 역전했다. 추신수도 다시 한 번 홈을 밟았다.

리드를 잡은 텍사스는 9회초 호세 레클레르크를 마운드 위로 올려 에인절스 추격을 막아내고 4-2로 이겼다. 한편 오타니 쇼헤이(에인절스)는 지명타자 겸 3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고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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