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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리포트] CJ, 새로운 투자포인트 필요-한투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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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푸드빌 실적 둔화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20일 CJ에 대해 자회사 올리브영, 푸드빌의 성장성이 둔화되고 있어 새로운 투자포인트가 필요하다며,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윤태호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올리브네트웍스는 성숙기에 진입했고, CJ푸드빌의 적자 구조는 지속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올리브영의 올 2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11.2% 증가한 5천245억원, 순이익은 0.1% 감소한 170억원을 기록했다.

투썸플레이스는 지분 매각 시 기업가치 4천억원으로 평가됐는데 보유 지분 60%(2천400억원)을 반영하면 순자산가치(NAV) 개선 폭은 4% 내외로 분석된다.

윤 애널리스트는 "이들 비상장 자회사가 CJ의 주가촉진제가 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고 분석했다.

올리브영, 푸드빌의 실적 둔화는 주가에 선반영되었고, 순자산가치(NAVS) 2만4천원을 고려하면 주가 하방은 확보됐다는 판단이다.

다만 그는 "주가정상화를 위해서는 비상장 자회사 외에 새로운 투자포인트가 필요해 보인다"고 강조했다.

김다운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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