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미스터션샤인', 이병헌 비극적 운명…또 자체최고 15.6%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이병헌, 연인X은인 의병 조직에 목숨 위협…돋보인 열연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미스터 션샤인' 이병헌이 은인과 연인의 의병조직에서 저격을 받고 충격 속에 비통함을 드러냈다. 몰입도 높은 전개 속 드라마는 또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극본 김은숙/연출 이응복) 14회분은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합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15.6%, 최고 17.7%를 기록했다. 자체최고시청률로 지상파 포함 전채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이날 방송에서는 유진 초이(이병헌)가 선교사 요셉의 죽음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의병들의 진실과 맞닿아 결국 죽음의 위협을 받는 모습이 담겼다.

유진은 선교사 요셉이 사리사욕을 채우고자 조선 황제의 문서를 위조, 이득을 취했다는 음모를 씌운 데에 항의, 이정문(강신일 분)을 찾아갔던 터. 더욱이 유진은 종결된 수사니 나서지 말라는 정문의 멱살을 움켜잡은 채 "그는 조선을 돕다가 죽었소. 그를 이리 불명예스럽게 죽게 해선 안 된단 말이오"라며 분노를 터트렸다. 유진의 목숨도 위험하다는 정문에게 유진은 왜곡된 진실을 바로잡기 위해 수사를 이어가겠다고 선언했다.

정문은 유진의 수사가 상해에 있는 송영에 닿을 거라 걱정했고, 내탕금 증서를 찾아 조선에 돌려줬다며 무마하려는 은산(김갑수 분)의 말에도, 유진을 죽이라고 명령했다.

이후 호텔 글로리에서 자신을 위로하러 온 고애신(김태리 분)과 함께 있던 유진은 갑작스레 저격을 받았다. 승재는 "자네의 수사가 진실에 가까워질수록 우리 조직에게 위협이 됐거든. 방금 나열한 이름들을. 자넨 끝끝내 몰랐어야 했고, 그래서 우리는 자네를 제거하기로 결정했네"라고 말해 유진을 충격에 빠뜨렸다.

또 애신을 걱정하던 승재가 "자네 머리에 총구를 겨누는 이가 오늘은 나였으나, 내일은 애신이 일지도 모르고"라고 충고하자, 유진은 "걱정 마시오. 그 여인은 실패하지 않을 거요. 내가 피하지 않을 테니까. 어쩐지 그게 오늘 일 거 같네. 내가 지금 가마터로 갈 거거든"이라며 장총을 들고 나섰다. 이내 자신의 은인과 연인이 속한 의병조직을 향해 무거운 발걸음을 내딛는 유진의 모습이 담기면서 앞으로 펼쳐질 비극적인 갈등을 예고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미스터션샤인', 이병헌 비극적 운명…또 자체최고 15.6%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