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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서울 가볍게 꺾고 1위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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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0-2 전북, 전남 6-4 수원 강원 7-0 인천]

[조이뉴스24 이성필 기자] 프로축구 K리그1 1위 전북 현대가 FC서울과 전설매치에서 가볍게 승리했다.

전북은 1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2018 K리그1 24라운드 서울과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23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전에서 2-5로 패했던 전북은 빠르게 충격에서 벗어나며 승점 56점으로 2위 경남FC(46점)와 승점 차를 10점으로 벌렸다. 3연승을 달렸던 서울(32점)은 7위로 밀려났다.

전반 31분 최보경이 골을 넣었다. 코너킥에서 김신욱이 머리로 떨어트린 볼을 최보경이 슈팅해 골망을 갈랐다. 부심이 오프사이드를 선언했지만, 비디오 판독(VAR) 결과 골로 인정됐다.

1-0으로 전반을 마친 전북은 후반 19분 이승기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이후 34분 손준호가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감아 차기로 추가골을 넣으며 경기를 끝냈다.

유상철 감독을 경질하고 김인완 감독대행을 세운 전남 드래곤즈는 수원 삼성을 6-4로 이겼다. 전남은 전반 5분 유주안에게 실점했지만, 6분 최재현, 19분 마쎄도의 골로 경기를 뒤집었다.

수원은 40분 이종성, 43분 데얀의 골로 3-2로 도망갔다. 그러나 수비가 문제였다. 후반 16분 허용준에게 골을 내줬다. 이후 18분 마쎄도, 30분 허용준, 추가시간 이상헌의 골로 전남이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6연패를 끊은 전남(19점)은 인천 유나이티드(17점)를 꼴찌로 밀어내며 11위로 올라섰다.

강원FC는 인천을 7-0으로 크게 이겼다. 제리치가 전반 2분, 후반 6분, 14분, 45분 네 골을 몰아쳤다. 제리치는 리그 22골로 이 부문 1위로 올라섰다. 강원(33)은 5위가 됐다.

조이뉴스24 이성필기자 elephant1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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