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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연기 고수들의 열공+화기애애 현장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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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막 시작된다…9회 20일 방송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라이프'가 2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촬영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지난 19일 JTBC 월화특별기획드라마 '라이프(Life)'(극본 이수연, 연출 홍종찬 임현욱) 제작진은 연기 고수들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카메라 밖에서도 실제 촬영을 방불케 하는 배우들의 에너지가 고스란히 전해진다. 의사 가운이 익숙한 배우 이동욱은 어디에서든 자리를 펴고 앉아 대본을 읽고 또 읽는다. 열심히 필기까지 하며 눈을 떼지 않는 그의 눈빛이 현장을 달군다. 대본을 읽어 내려가는 조승우의 묵직하게 가라앉은 눈빛에서는 그가 보여주는 연기와는 또 다른 날 선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홍종찬 감독과 사소한 디테일까지 상의하는 원진아의 부드럽지만 강한 열정과 모니터하는 이규형의 진지한 표정 모두 현장의 온도를 뜨겁게 올린다.

촬영 현장에서만 볼 수 있는 배우들의 반전 매력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촬영에 돌입하면 무섭게 집중하지만, 현장에서는 장난기와 차진 호흡으로 웃음이 넘친다고. 강경아 팀장의 고정픽다운 꽃미남 이동욱의 해사한 미소가 촬영장을 밝힌다. 극 중에서 뿜어내는 묵직한 아우라와는 다른 이동욱과 유재명의 훈훈한 미소도 화기애애하다. 구승효의 인간적인 면모를 조금씩 드러내며 몰입도를 높이는 조승우는 청진기를 마이크 삼아 아역배우와 장난을 치는가 하면 반전의 반달 미소로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8회를 기점으로 반환점을 돈 '라이프'는 더욱 날카롭고 긴장감 넘치는 2막을 연다. 강력한 항원 구승효(조승우 분)에 대응하는 치밀한 계획과 실행력을 보여준 예진우(이동욱 분)를 비롯, 다양한 항원들의 반응이 이어진다. 특히 유력한 병원장 후보 김태상(문성근 분)의 대리 수술 혐의가 드러나며 혼란에 빠진 병원장 선거를 기점으로 커다란 변화를 맞이한다. '라이프'는 현실을 관통하는 묵직한 화두와 함께 치밀해진 서사와 맞물리는 명품 배우들의 열연으로 극의 몰입도를 더 끌어올릴 예정이다.

한편 2막을 여는 '라이프' 9회는 20일 밤 11시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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