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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최지만 나란히 휴식, 소속팀 승패 엇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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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9회 극적인 동점 후 역전승…탬파베이는 보스턴에 덜미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오승환(36·콜로라도 로키스)과 최지만(27·탬파베이 레이스)이 경기에 뛰지 않았다. 그러나 소속팀 승패는 엇갈렸다.

콜로라도는 웃었고 탬파베이는 고개를 숙였다. 콜로라도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있는 선트러스트 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원정 경기에서 5-3으로 이겼다.

콜로라도는 0-3으로 끌려가며 패색이 짙었다. 그러나 9회초 극적인 반전이 일어났다. 콜로라도는 2사 후 석점을 연달아 내며 3-3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2사 1, 3루 기회에서 이안 데스몬드가 2루타를 쳐 2-3으로 따라 붙었다. 콜로라도는 이어 대타로 나온 헤라르도 파라가 적시타를 날려 3-3을 만들었다.

연장전에서 기어코 경기를 뒤집었다. 10회초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타석에 나온 D. J. 르메이휴가 솔로 홈런을 날려 4-3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 카를로스 곤살레스의 2루타와 놀란 아레나도의 적시타가 터지며 추가점을 뽑았다. 콜로라도는 10회말 상대 공격을 막아내며 5-3으로 이겼다. 콜로라도는 이번 애틀랜타 원정 3연전을 모두 이겼다.

반면 최지만이 뛰고 있는 탬파베이는 보스턴에 2연패를 당했다. 미국 메사츄세스주 보스턴에 있는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보스턴과 원정 경기에서 2-5로 졌다.

보스턴은 1회말 4점을 몰아 올리며 분위기를 가져갔다. 3회말에는 J. D. 마르티네스가 솔로포를 쳐 5-0으로 달아났다. 탬파베이는 6회초 C. J. 크론이 2점 홈런을 쳐 추격에 나섰지만 역부족이었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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